[베스트후기]물류관리사 합격 후기 / 비전공자 대학생 / 노베이스 / 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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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후기]물류관리사 합격 후기 / 비전공자 대학생 / 노베이스 / 2달

할쏘 0

안녕하세요! 이번 2019년 제23회 물류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물류관리사와 관련된 학교 전공관련 수업으로는 무역관련 수업 1개 들은게 고작이였습니다. 흔히들 많이 따는 무역영어 , 유통관리사 자격증도 없구요.

전공자분들은 한달이내에 많이들 따시던데 저는 넉넉히 중간고사 이후 5월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기말고사 준비기간을 제외하면 2달 잡았네요. 

신지원에듀 단기완성으로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정규반이 물론 더 자세히 배우기 때문에 확실하겠지만 과목마다 각 1권씩 있는 개념서를 다 읽을 자신도 없고 지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단기완성반으로 신청했습니다. 

과목별 중요내용의 경우, 신지원에듀 교재 앞에 문항출제분석표도 있고, 많은 블로그 수기들도 있고, 교수님들 강의 중 강조사항 등을 통해서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저의 공부법에 대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공부순서>

물류관리론 - 보관하역론 - 화물운송론 - 국제물류론 - 물류법규  이 순서대로 공부했습니다. 이게 가장 개념이 많이 겹치더라구요.

물류관리론과 보관하역론이 많이 겹치고, 화물운송론과 국제물류론이 많이 겹칩니다. 물류법규도 어느정도 겹치는 내용이 있으나 적고 순 암기이기에 맨 마지막에 집중해서 공부하고자 마지막에 공부했습니다. 이 순서대로 공부하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화물운송론에서 공로운송,해상운송,항공운송 등 많은 부분이 국제물류론과 겹칩니다.


1. 개념인강 전체 1회독 (법규 제외) - 약 3주간 

 ​저는 학기중에는 인강을 들어서 개념을 먼저 조금이라도 다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학전까지 법규를 제외한 개념부분 인강 전체를 다 듣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통학하고, 알바에 학교공부도 평일에 시험대비차원에서 하다보니 잘 안듣는 날도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강의 1개꼴로는 들었습니다. 종강때까지 물류관리론 , 보관하역론, 화물운송론 이 3과목 개념부분 인강은 다 들었습니다.

 개념서 챕터 끝나고 연습문제는 푼 것도 있지만 안푼게 훨씬 많았습니다. 약간 진도욕심에 안푼게 많았죠. 


2. 개념서 2회독하면서 챕터별 연습문제 풀기 (법규 제외) -약 1~2주 ㅇ(

 방학을 하고나서 미쳐 듣지 못했던 국제물류론 인강을 3일만에 다 끝내고, 다시 물류관리론 부터 개념1회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 과목별로 중요한 부분들을 A4용지에 따로 정리했고, 챕터별로 읽고 그에 딸린 개념+기출문제들을 풀었어요. 1회독때 문제를 푸는 것 보단 2회독 때 문제를 푸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1회독때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읽는 수준에 불과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참, tip이라면 a4용지에 정리하는 건 손으로 정리하지 마세요! 컴퓨터로하는 걸 추천드려요. 시간 엄청 오래걸립니다. 나중에 국제물류론은 한글로 용지 나눠서 하니까 훨씬 빠르게 되더라구요. 저는 a4용지에 급하게 해서 제 글씨를 못알아보는 경지까지 갔습니다..  


3. 기출문제 풀고 몰랐던 내용 등 따로 정리 (법규 제외) -약 1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기출문제 풀이입니다. 꼭꼭 하셔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18년 17년 16년 15년 이렇게 4년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신지원에듀 단기완성 교재를 같이 신청했기에 같이 딸려오는 기출문제집을 이용했습니다. 각 문제별로 밑에 해설이 잘되어있어 편리하더라구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기완성이기 떄문에 책에는 없거나 설명이 부족한 개념이 의외로 기출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이 부분들은 따로 정리가 필요합니다.

 아, 기출풀때 시간 타이머로 맞춰놓고 푸세요!! 


4. 법규 개념강의 + 정리+기출과 오답 -약 1~2주 (10일정도) 

 저는 법규과목은 10일정도 전부터 몰아서 인강을 쫙 듣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강조하시는게 법규과목은 나만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경영요건, 시행자, 수립권자, 년도 등 내용이 방대하면서 서로 다르고, 수치까지 외워야해서 머리속이 복잡해지는데 정리는 필수에요! 

 정리를 다 끝내고 , 정리본만을 계속해서 읽은 뒤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정리하기 전과 정리한 후는 정말 큰 차이가 있어요. 

 기출을 풀고나서는 역시나 내 정리본에 내용이 부족한 부분들은 포스트잇 혹은 뒷면에 채워넣어서 정리본을 보강했습니다. 

농수산법은 하지 않았고, 항만법까지는 했습니다. 여러분 항만관련법 까지는 꼭 하셔야해요!!! 

법규과목은 특이하게 정말 매년 나오는 문항 수가 법규 과목별로 거의 일정해요. 농수산법은 매년 2문제 나왔어서 과감히 버리고 찍어서 반은 맞춘다 라는 전략으로 했습니다. 실제로도 찍어서 1문제 맞췄구요. 


저는 학기중에 학점은 재수강제한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물류관리사 공부는 소흘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방학중에는 하루에 8시간은 공부한 것 같아요. 중간중간 휴식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Tip

1. 교재분철 

 : 저는 교재를 분철해서 사용했어요. 개념서를 받으면 1권이지만 5과목이기 때문에 그 두께가 상당합니다. 저는 바로 집에서 칼로 뜯고 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도서관에 오늘 목표로한 과목부분만을 들고다니면 되고, 또 나중에 문제풀다가 모르는 개념을 찾을 때 여러 과목의 개념서를 동시에 펼칠 수 있습니다! 


2. 태블릿pc가 있다면 태블릿pc로 다운받아 보기!

 : 제 경험상 인터넷으로 인강을 들으면 다소 버퍼링이 있었던 기억이 있기에 저는 태블릿pc로 강의를 어느정도 다운받고, 다들으면 지우고 또 다운받고 

 이렇게 인강을 들었습니다. 버퍼링이 덜한거 같더라구요. 


3. 법규는 본인이 직접 정리하기

 :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생각은 정리는 본인이 해야 더 머릿속에 잘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시험공부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남이 정리해준 걸 받았을 때 오히려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때문에 적어도 법규과목 만큼은 본인이 정리하는 걸 추천드려요. 


4. 계속 잘하고 있다. 자기암시 걸어주기

 :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고시시험, 공시시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에 1번 있는 자격증 시험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만약 떵어지면 내년에 또봐야되고 그럼 그만큼 내년에 취준공부에 올인할 시간이 줄어들고.. 하 어떡하지?'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할 수 있어 ! 잘하고 있어! 라며 자기암시를 걸었어요. 유치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우울한 생각이 들때마다 이 암시만으로도 충분히 그 순간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5. 카페를 활용하라.

 : 사실 저는 시험 전 마지막에 질문 몇개 올리는 용도에 그쳤지만, 네이버카페에 무역관련 자격증 공부 모임 카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모르는 것도 질문하고 본인이 올린 자료도 올리고 하더라구요. 시간이없어서 자료정리를 못했다 하거나 완전 독학이라면 카페이용도 추천드립니다.


6. 시험후 이의제기 할까? 싶으면 꼭 하라

 : 저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카페회원분들 중에 이의제기를 통해서 과락을 면하고 합격하신 분들이 더럿 있었어요. 이번에 법규문제가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중복답안이 인정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의제기할 여지가 있으면 망설이지말고 해보세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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