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물류관리사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직장인이라 공부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나마 '신지원 단기완성'을 보면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강을  1회 완강하였고, 3주 남은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였으며 평일은 퇴근하고 3시간, 주말에는 12시간 정도하였습니다.
총 준비기간은 1.5개월 입니다.

이번 23회 시험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물류관리와 화물운송의 난이도는 대체로 '쉬운'편에 속했고,
국제운송은 평소 기출문제를 풀었을때는 고득점을 하였으나
이번 난이도는 '약간 어렵게' 나왔던거 같습니다.
(**시간관리도 점수에 큰 영향인것 같습니다. 1교시 마지막에 국제물류론을 풀다보니 시간에 쫓겨 꼼꼼히 풀기 어려웠습니다.) 

보관하역 계산문제는 쉬운 문항도 있었지만 못봤던 문제들이 몇개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구요. 애초에 법규부터 풀었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계산을 오래해야할 것 같은 문제는 뛰어넘어서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법규는 다른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어려웠습니다'
제가 보기엔 법규는 평소에 조문을 많이 읽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전에서 막상 읽으려고 하니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내용도 너무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

가채점 결과 물류(80)/화물(70)/국제(60)/보관(72.5)/법규(45)로 합격 이었습니다.

운좋게 합격하여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신지원 강의를 듣어서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저도 시험 준비를 하기전에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 법규는 과락만 넘기고 나머지에서 고득점해서 평균을 넘겨라'는 전략이 어느정도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시 개인만의 시간관리와 풀이 전략도 필요한 것 같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24회)에 응시하는 분들도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