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지원에듀의 단기완성을 들었고

당시 시험에서는 비전공자 출신의 한계와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여러 학습적인 부분에서 미스를 많이 범했습니다.

1월부터 다시 신지원에듀 단기완성 강의를 수강했고 중간에 지역농협 시험 준비 및 면접 이곳저곳 돌아다닌 것을 제외하면 물류관리사 시험에

대부분 시간을 쏟았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은 물류관련법규와 국제물류론이었습니다. 두 과목 자체가 벽이었으니까요.

작년엔 국물론이 백소라 선생님 강의였는데, 아쉬운 느낌이 약간 있었다면 변달수 선생님 강의는 시험의 맥을 많이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지막에 법규 특강을 통해 문제 스킬을 익힐수 있었고, 기출을 통한 선지 분석 법령 정리가 나름 통했습니다. 농안법도 따로 공부 안했는데 기출에서 나온 지문들이 나와서 두 문제 다 맞출수 있었고, 숫자 문제도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물류관리론 77.5

화물운송론 57.5

국제물류론 52.5

보관하역론 65

물류관련법규 47.5

작년 법규가 27.5였는데 과락을 벗어난것이 다행이었고 하지만 가채점이 좀 아쉬운지라 최종 결과가 불안한 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전표훈, 변달수 선생님 수업을 통해 제 공부에 대한 동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음 시험이 되지 않길 남은 시험결과날까지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