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 29회 물류관리사 합격후기 / You can do it!

안녕하세요! 이번에 29회
물류관리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처럼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물류 관련 실무를 1년 정도 하다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강의를 고를 때는 커뮤니티만 봐도 신지원 에듀 추천이 많길래, 단기완성반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물류관리사 시험은 평균 60점만 넘기면 되는데, 생각보다 고득점이 나와서 저도 벙쪘습니다. 국제물류론을 제외하고는 모의고사에서도 이렇게 점수가 나온 적이 없었던 터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물류관리론은 말장난 같은 문제가 많아서 유연하게 접근해야 하고, 나머지 과목들은 개념 정리를 철저히 해두는 게 좋습니다.
<시험 당일 후기>
[준비물: 시계, 계산기, 수정테이프(꼭!),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지우개 포함한 필기구]
시험장에서 느낀 점은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저는 한 달 전부터 유튜브 시험장 ASMR을 틀어놓고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항상 시간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시험장에 갔는데, 문제는 시험장 시계가 실제 시간보다 5분 느렸다는 점… 저는 개인 시계를 안 가져가서 꽤 당황했어요.
그리고 모의고사 풀 때 지문을 대충보고 틀리는 실수가 많은 편이라 시험장에서는 1회독으로 문제 풀고 검토하면서 마킹했었습니다…. 그 결과,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해 시험 끝나는 막판까지 덜덜 떨면서 마킹했습니다.
(+부디 수정테이프를 챙겨서 그때그때 수정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전 수정테이프를 안 가져가서 시험 감독관한테 수정할 때마다 빌렸습니다…ㅎㅎㅜㅜ)
그리고 시험지 여백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계산문제 풀 때 샤프로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2교시 법규는 암기과목인만큼 시간이 넉넉합니다. 그래서 다들 빨리 퇴장하시는데, 최소 한두 번은 검토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막판에 2문제 수정해서 맞았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공부방법>
준비 기간 : 약 2개월
- 1개월차 → 인강 완강 (하루 4~6강, 빠르게 진도 빼고 챕터별 기출문제 풀이 및 복습)
→ 최근 5개년치 문제집으로 풀이 및 오답(인강 활용)
- 2개월차 → 최근 10개년 시험문제 풀이 (최근 5개년치는 4회독, 이전년도는 가볍게)
인강은 빨리 끝내고 문제풀이에 시간 투자!
처음엔 강의 하나하나 복습까지 꼼꼼히 하려다가 진도가 밀렸어요. 그래서 중간부터는 챕터당
인강 → 문제풀이 → 오답노트 루틴으로 바꿨고,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저는 총 2달 반 잡고 준비했는데 다른 자격증 준비랑 겹치고 막판에 해이해져서 실질적으로 1달반~2달한 것 같습니다. 전 뒷심이 부족해서 처음에 꼼꼼하게 공부하고 나중에는 좀 쉬엄쉬엄 했습니다.
최근 5개년 기출은 무조건 필수! 그 이전은 비중이 낮아서 가볍게만 봤습니다. (계산문제는 풀이가 없는 경우가 많아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그냥 넘기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으나, 아예 안하기에는 시험에 종종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보시는 걸 추천)
그리고! 법규… 시작하기 전부터 악명 높다는 소문 때문에 겁을 먹기 쉬운데, 미리 좌절하지 말고 반복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문제 풀 때마다 좌절했지만, 자주 나오는 문제, 오답, 헷갈리는 부분을 오답노트에 정리하면서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시험 직전에는 헷갈리는 부분이 훨씬 줄고, 암기 부담도 많이 낮아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라는 걸 인지하고 오답
정리를 매우매우 꼼꼼하게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농산물인가 그 법은 과감히 버리시길..
합격생 필기노트는 법규만 봤었는데 사실 내용이 압축되어 있어서, 그걸로 공부하기보다는 시험전날, 당일 위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표훈 교수님 말씀대로 의결정족수처럼 숫자 관련 부분은 따로 A4 용지에 정리해서 외우는 게 효과적입니다. 법규는 특히 숫자가 많아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시험 2주 전쯤 정리하면 좋습니다.
전표훈 교수님이랑 변달수 교수님 강의 듣다 보면 웃음포인트가 은근 많아서 재미있게 인강을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독학했으면 방대한 범위에 허우적댔을 텐데, 신지원 에듀 덕분에 중요한 부분을 콕 짚고 갈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너무 하기 싫을 때도 많았지만, 끝까지 붙잡고 버틴 덕분에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